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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비

Peony & White Musk (피오니 앤 화이트 머스크) 𝑳𝒐𝒊𝒗𝒊𝒆 - 𝑷𝒆𝒐𝒏𝒚 & 𝑾𝒉𝒊𝒕𝒆 𝒎𝒖𝒔𝒌 첫향에 엄청 세탁향스러운 쨍한 머스크 향이 강합니다. 분명 향조노트에는 카시스가 있는데 그리 달달한 향기로 다가오진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쨍한 향기는 잦아들고 폭닥폭닥하면서 피오니의 단향이 올라옵니다. 청초한 느낌을 내며 부담스러운 향이 아닌 자연스럽고 은은한 살냄새를 만들어냅니다. 고급 바디워시로 씻고 나온 향처럼 마무리 되며 가벼운 느낌의 향입니다. 어린 풋풋함을 담은 향기같고 봄날의 데이트가 연상됩니다. 가벼운 차림에 분홍포인트의 차림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꼭 시향, 착향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저의 시향기는 참고로 봐주세요. 더보기

Mandarin & Sandalwood (만다린 앤 샌달우드) 𝑳𝒐𝒊𝒗𝒊𝒆 - 𝑴𝒂𝒏𝒅𝒂𝒓𝒊𝒏 & 𝑺𝒂𝒏𝒅𝒂𝒍𝒘𝒐𝒐𝒅 첫노트에 들어있는 만다린 향이 상큼하게 마주칩니다. 시트러스하게 발향되는 것이 아니라 상큼하면서 달달하게 자기주장을 합니다. 이 상큼한 오렌지향이 서서히 스며들며 살과 자연히 만나 풀의향, 이슬을 머금은 오렌지 나무의 향으로 마무리 됩니다. 만다린 향조가 있음에도 시트러스한 향이 덜 느껴지고 달달한 향조로 풀어진 것이 매력적입니다. 사계절 잘 어울리는 향입니다. 💜꼭 시향, 착향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저의 시향기는 참고로 봐주세요. 더보기

Saffron & Orange blossom (샤프론 앤 오렌지 블로썸) 𝑳𝒐𝒊𝒗𝒊𝒆 - 𝑺𝒂𝒇𝒇𝒓𝒐𝒏 & 𝑶𝒓𝒂𝒏𝒈𝒆 𝒃𝒍𝒐𝒔𝒔𝒐𝒎 첫향에 사프론의 향과 오렌지스러운 절제된 단 향이 납니다. 너무 달달하지 않은 차분한 단내가 은근하게 풍기며 고혹적인 분위기를 냅니다. 향이 중반부로 넘어가면 오렌지향이 가라앉으면서 설탕달달한듯한 향이 풍성해지며 포근하게 느껴집니다. 사프론과 자스민이 잘 조화되어 부담스럽지 않은 은근한 향기를 풍깁니다. 단향을 좋아하시면 맡아보자마자 반하실 향입니다. 사계절에 사용하기 무방해 보이고 달지만 어린향처럼 느껴지지 않습니다. 커정의 ‘바카랏루쥬’와 흡사한 노트와 비슷한 향을 풍기니 저렴이로 사용하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꼭 시향, 착향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저의 시향기는 참고로 봐주세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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