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브랜드'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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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브랜드

Vally of Flowers (밸리 오브 플라워스) 𝑶𝒓𝒊𝒃𝒆 - 𝑽𝒂𝒍𝒍𝒚 𝒐𝒇 𝑭𝒍𝒐𝒘𝒆𝒓𝒔 이름답게 뿌리면 물향가득한 바이올렛향이 납니다. 살짝 생화의 꼬릿함도 느껴지면서 은은달달하게 피오니의 향이 느껴집니다. 첫향의 쨍한 바이올렛향이 물향가득 느껴지다 서서히 샌달우드와 머스키함이 올라오는데 이게 바이올렛과 포멜로향과 어울리며 전체적으로 향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시원하고 가벼운 향으로 여름에 뿌렸을 때 무겁지 않게 잘 어울릴 향입니다. 💜꼭 시향, 착향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저의 시향기는 참고로 봐주세요. 더보기

Mele Kalikimaka(메레 카리키마카) 𝑶𝒉𝒂𝒏𝒂 𝑴𝒂𝒉𝒂𝒂𝒍𝒐 - 𝑴𝒆𝒍𝒆 𝒌𝒂𝒍𝒊𝒌𝒊𝒎𝒂𝒌𝒂 "크리스마스 날 밝고 신맛이 있는 라즈베리, 블루베리와 씁쓸하고 달콤한 바닐라 향, 진한 우유를 섞은 부드러운 라즈베리 바닐라 향“ 오하나마하로의 크리스마스 한정 제품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향에서 연말스러운 따뜻함과 달달함이 느껴집니다. 달달한 우유향이 들어간 바닐라 쿠키같은 향입니다. 부들부들한 단 향이 나서 먹고싶어지는 향입니다. 향의 가장 깊숙한 부분에서 라즈베리의 상큼한 향이 나서 초록색 트리, 빨간 장식품, 장작이 불타오르는 벽난로 앞에서 따뜻한 티와 쿠키가 생각납니다. 구어망드 향을 좋아한다면 너무 좋아하실 향입니다. 💜꼭 시향, 착향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저의 시향기는 참고로 봐주세요. 더보기

Shine muskat tea (샤인 머스캣 티) 𝑭𝒆𝒓𝒏𝒂𝒏𝒅𝒂 - 𝑺𝒉𝒊𝒏𝒆 𝒎𝒖𝒔𝒄𝒂𝒕 𝒕𝒆𝒂 맨처음에 풍기는 향이 엄청난 상큼하고 달달한 포도향이 샤인머스캣을 생각나게 합니다. 샤인머스캣향이 전체적으로 달달하게 풍기며 블랙티같은 살짝 물향같은 티향은 아래에 살짝 깔립니다. 향의 후반부로 가면 달달함이 가라앉고 샤워하고 나온듯한 산뜻한 향만 남습니다. 달달하고 상큼한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지속력이 약한 편이라 첫향의 달달함이 계속되진 않지만 맡으면 기분좋은 달달함이라 꼭 맡아보셔야합니다. 💜꼭 시향, 착향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저의 시향기는 참고로 봐주세요. 더보기

Earl grey & Cucumber (얼그레이 앤 큐컴버) 𝑱𝒐 𝑴𝒂𝒍𝒐𝒏𝒆 - 𝑬𝒂𝒓𝒍 𝒈𝒓𝒆𝒚 & 𝑪𝒖𝒄𝒖𝒎𝒃𝒆𝒓 얼그레이 앤 큐컴버는 맞자마자 얼그레이 향! 이라고 알 수 있을만큼 향 자체도 직관적입니다. 맑고 씁쓸함이 살짝 느껴지는 홍차향으로 느껴지고 묵직한 따뜻함이 아닌 자연스럽고 가벼운 향기로 느껴져 여름에 뿌렸을때 상큼하면서도 은은한 홍차향을 내며 잔향으로 가면 달달한 바닐라 향이 올라와 포근히 마무리됩니다. 상품명 자체에도 들어있지만 오이향이 나지는 않고 물향스럽게 살짝이 올라옵니다. 가볍고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향수입니다. 얼그레이 차향을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꼭 시향, 착향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저의 시향기는 참고로 봐주세요. 더보기

Maria Regale (마리아 리갈) 𝑭𝒆𝒓𝒏𝒂𝒏𝒅𝒂 - 𝑴𝒂𝒓𝒊𝒂 𝑹𝒆𝒈𝒂𝒍𝒆 페르난다의 마리아 리갈은 바디 스프레이입니다. 첫향에 분내같은 파우더리한 꽃향이 잔뜩 났습니다. 사과향같은 달달한 향이 나며 자스민과 뮤게의 향이 어우러져 청초한 향을 냅니다. 은방울꽃류의 화플향이 촉촉하면서도 텁텁한 파우더리한 마무리감을 주어 겨울에 사용하면 찰떡일 것 같습니다. 잔향에서 꼬릿한 머스크향이 살짝 올라오면서 전체적으로 포근한 플로럴한 향을 만들어줍니다. 뮤게-은방울꽃 향을 좋아하시거나 포근한 꽃향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사계절 두루 사용하기 좋은 향입니다. 💜꼭 시향, 착향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저의 시향기는 참고로 봐주세요. 더보기

Earl Grey Tea (얼 그레이 티) 𝑭𝒆𝒓𝒏𝒂𝒏𝒅𝒂 - 𝑬𝒂𝒓𝒍 𝑮𝒓𝒆𝒚 𝑻𝒆𝒂 페르난다의 얼그레이티는 바디 스프레이 제품입니다. 첫향에 상큼시원한 향이 퍼지면서 시트러스함이 정말 살짝만 콕 찍은 정도로 느껴지고 바로 차향이 납니다. 쌉싸름한 차향이 아니라 맑은 차향으로 나서 상큼하고 깨끗한 느낌이 듭니다. 차분하면서도 달달한 블랙티 향으로 마무리되어 계속 향을 맡게 됩니다. 바디 스프레이 제품이다보니 지속력이 길지 않고 금방 사라지지만 단내처럼 자연스레 남아있습니다. 저는 레몬, 자몽류의 강한 시트러스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베르가못 향조로 시작해 은은하게 나는 시트러스는 굉장히 좋게 다가옵니다. 특히 차향을 내는 향수에는 반드시 들어가있어서 조금씩 친해지고 있는 중이긴 합니다. 정말 깨끗하고 맑은 차향을 찾으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 더보기

Suede Orris (스웨이드 오리스) 𝑴𝒐𝒍𝒕𝒐𝒏 𝒃𝒓𝒐𝒘𝒏 - 𝑺𝒖𝒆𝒅𝒆 𝑶𝒓𝒓𝒊𝒔 스웨이드 오리스는 오리스의 향이 은은히 나면서 습한 가죽냄새가 포인트인 향수입니다. 페퍼노트의 매캐함이 아주 살짝 나면서 쿰쿰하며 습한 가죽냄새와 벤조인 향이 어우러져 매력적인 향을 만듭니다. 이 향들이 묵직하게 나는게 아니라 상쾌한듯 가볍게 어우러져 씻고 나온듯한 향을 내기도 합니다. 무거운 향조들 중에 만다린 향조를 넣어 무겁지 않게 잡아준 느낌입니다. 잔향에서는 은은하게 우디하면서 달달한 향이 올라옵니다. 가죽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선호하실 것 같습니다. 마냥 무거운 향은 아니어서 여름에 뿌려도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라이더자켓에 원피스틀 입으면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가죽재질이 아니라면 청자켓도 무난히 어울릴 것 같습니다. 차분하고 깔끔한 이미지.. 더보기

Heavenly Gingerlily (헤븐리 진저릴리) 𝑴𝒐𝒍𝒕𝒐𝒏 𝒃𝒓𝒐𝒘𝒏 - 𝑯𝒆𝒂𝒗𝒆𝒏𝒍𝒚 𝒈𝒊𝒏𝒈𝒆𝒓𝒍𝒊𝒍𝒚 헤븐리 진저릴리는 첫향에 진저의 스파이시함이 강하게 나나 했는데 사그라지고 곧 물향같은 꽃향이 물씬 풍깁니다. 살에 스며들어 청초하면서도 쨍한 느낌의 튜베로즈향이 강하게 올라오면서 물먹은 화이트플로럴향을 제대로 표현해줍니다. 잔향에서도 묘하게 알싸하면서도 쨍한 튜베로즈향이 진하게 남으며 달달한 향이 살짝 올라옵니다. 화이트플로럴 계열의 향이 잘 맞는 분들은 선호할 향입니다. 개인적으로 바이레도의 ‘모하비 고스트’를 맡았을 때와 비슷한 향으로 느껴집니다. 물향 가득한 꽃향을 비슷한 계열로 느낀것 같습니다. 청초한듯하면서 꽃향이 풍성하게 나서 밝은 색감의 옷과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사계절에 어울릴만한 무난한 향으로 화플향에 부담이 없으신 분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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